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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소금 끊으면 안 되는 이유 | 장원영도 픽한 말돈 소금 정체

엘리창 2026. 4. 21. 11:52

소금 끊으면살 빠진다? 사실이 아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 중 하나가 "소금을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짠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인식이 워낙 강하기 때문인데, 사실 소금 자체가 체지방을 늘리는 원인은 아니다. 소금에는 칼로리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체내 수분이 일시적으로 정체되면서 몸이 붓거나 체중이 늘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이것이 지방 증가와 혼동되는 이유다. 실제 지방이 늘어난 것이 아닌데도 체중계 숫자가 올라가 다이어트 의지를 꺾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다이어트에서 소금을 완전히 끊지 않는 이유

다이어트 식단을 오래 유지해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있다. 소금을 지나치게 줄이면 음식의 맛이 급격히 떨어지고, 결국 식단 자체를 오래 유지하기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적당한 나트륨은 체액 균형과 신경 기능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무조건 줄이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많은 영양 전문가들이 지나치게 싱거운 식단보다 적절한 간을 유지하는 식단이 지속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얼마나 먹느냐"보다 "어떤 소금을 사용하느냐"에도 관심이 생기고 있다.

출처 - 유튜브 덱스의 냉터뷰

어떤 소금을 쓰느냐도 중요하다

소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정제염은 미세한 결정 형태로 빠르게 녹으며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이다. 반면 요리에서 자주 언급되는 플레이크 소금은 얇은 결정 구조로 만들어져 입안에서 천천히 녹으며 짠맛이 부드럽게 퍼지는 특징이 있다.

이런 소금은 요리 중간에 많이 넣기보다는 음식이 완성된 뒤 마지막에 한 꼬집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이를 흔히 피니싱 소금(finishing salt)이라고 부른다. 음식의 풍미를 마무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해도 맛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말돈 소금이란?

피니싱 소금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말돈 소금(Maldon Sea Salt)이다. 영국 에식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바다 소금으로, 얇은 피라미드 형태의 플레이크 구조가 특징이다.

일반 소금과 달리 결정이 넓고 가벼워 음식 위에 올리면 바삭한 식감이 느껴지고, 짠맛도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퍼진다. 그래서 스테이크, 샐러드, 계란 요리 같은 음식에 마지막으로 살짝 뿌려 풍미를 살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스테이크 소금으로 말돈 소금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출처 - 유튜브 덱스의 냉터뷰

장원영이 아이스크림에 말돈 소금을 뿌린 이유

말돈 소금이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진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아이브 장원영의 유튜브 출연 장면이다. 장원영은 유튜브 채널 '일일칠'의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 EP.29에 출연했을 때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말돈 소금을 한 꼬집 뿌리고, 여기에 트러플 오일까지 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위에 소금을 살짝 더해 단맛을 더 끌어올리는 방식이었다.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조합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이후 말돈 소금에 대한 검색과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실제로 디저트에 소금을 조금 더하면 단맛이 더욱 또렷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 초콜릿, 캐러멜 디저트에서도 종종 활용되는 방법이다.

말돈 소금 활용법 정리

말돈 소금은 요리 중간에 넣기보다 음식이 완성된 뒤 마지막에 뿌리는 피니싱 소금으로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 🥩 스테이크 : 구운 뒤 한 꼬집 올리면 고기 풍미가 더 또렷하게 살아남
  • 🥗 샐러드·계란 요리 :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뿌려 풍미 추가
  • 🍦 아이스크림·초콜릿 디저트 : 단맛을 더 끌어올리는 역할, 장원영이 보여준 방식

플레이크 형태라 손으로 살짝 부수어 뿌리면 결정이 고르게 퍼지면서 음식의 맛을 더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소량만 사용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한 통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소금, 결국 균형이 핵심

소금 자체가 체지방을 늘리는 것은 아니지만, 과한 나트륨 섭취는 붓기나 수분 정체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제한하면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워진다. 결국 필요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되, 음식의 맛을 살릴 만큼만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말돈 소금처럼 마지막에 한 꼬집만 더해도 음식의 풍미가 달라지는 플레이크 소금이 관심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장원영이 아이스크림 위에 살짝 뿌렸던 그 한 꼬집,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 줄지 모른다.

 

⚠️ 본 글은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 정리 글입니다. 특정 효능·효과를 보장하지 않으며,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내용이 아닙니다. 건강 관련 사항은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